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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개후기 (8)

12005-03-11 00:00:00조회수 : 680작성자 : 靑山流水

2005년 3월 10일 번개모임후기

오랜만에 나오신 분들도 있고 반가왔습니다. 조만간 날이 풀리면 물가에서
한번 다 모이겠지요. 회원분덜 겨우내 움츠렸던지라 낚시얘기로 시작해 끝까지 낚시얘기 하다 온 것 같군요. 낚시얘기만 해도 물가에 있는 듯한 기분으로
항상 즐거운 것 같습니다.

오비프라자에서 1차, 이쁜걸스에서 2차, 마지막 집은 이름은 모르겠고 조용
한 곳이긴 했는데 맥주집만 세군데를 다녔네요. 2차에서는 시선을 어디에
두어야 할지 고민하다 온 것 같군요.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있다 했는데
오늘 눈이 피로하지 않군요. 역시 커야 보기에도 좋은 것 같네요.
담부턴 500cc로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.

참석인원 : 회장님, 잉생잉사님, 자연사랑님, 토토님, 성연님, 발갱이님
꽝맨님, 메타님, 총인원 9명

담엔 새로운 분들 좀 많이 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
즐건 하루 되시고, 낼 부터 또 추워진다고 하네요. 요즘 주말마다
왜 이러는겨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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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달기

  • 대구리

    답글

    다덜 간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. 어여 물가에 가보고 싶네요~ 올해는 손맛도 좀 봐야겠고..ㅎㅎ

  • 비단잉어

    답글

    ㅋㅋㅋ, 토토님과 필히 한번 뵈어야 겠군요. 초상권 침해를 하고 있는거 같은데.. 제가 배상을 해야하는것인지.. *^^*

  • 자연사랑

    답글

    꽝맨들이 모여서리 시즌이 시작되기를 칼갈고 있더만...ㅋ~

  • toto

    답글

    우리 강북파들은 한남동에서 한잔더걸쳣지롱

  • 손오공

    답글

    어제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... 마지막 4차 신림동 순대집은 정말 맛 좋았습니다.. 담 번개는 신림동 순대로 하자구요...

  • 잉생잉사

    답글

    그리고 4차에 신림동으로 이사해서 소주집도 갔잔어.지금 피곤해 죽건네...

  • 메타

    답글

    ㅋㅋㅋ

  • 잉생잉사

    답글

    토토님 왈-비단잉어님의 마이홈을 보시고는 누가 내 사진을 거기다 올렸냐고 하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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